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이 다리의 건설은 한 가족의 비극과 헌신으로 완성됐다. 설계자 존 로블링은 공사 시작 직전 사고로 사망했고, 그의 아들 워싱턴이 이어받았지만 잠수병으로 몸을 쓸 수 없게 되자 아내 에밀리가 현장을 지휘하며 다리를 끝냈다. 1883년 개통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였던 브루클린교는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최초의 영구 다리였다. 지금도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건너는 뉴욕의 상징이다.
오디오 가이드 뉴욕
Tella는 지구상 어느 곳이든 안내하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입니다. 뉴욕에서 이야기할 만한 30곳을 소개합니다. 지도에서 열어 한국어로 들어 보거나, Android 앱을 들고 산책하면 지나치는 곳을 이야기해 줍니다.

이야기가 있는 장소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에 재건축된 세계 무역 센터의 본관
2013년 5월, 이 건물 꼭대기에 첨탑이 올라가던 날을 두고 설계 논쟁이 벌어졌다. 541미터라는 높이의 끝자락이 사실은 첨탑 덕분이라는 것. 안테나를 빼면 지붕 높이는 417미터로, 시카고의 윌리스 타워보다 낮다. 그래도 미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공인된 이유는 첨탑이 건축물의 일부로 인정됐기 때문이다. 그 첨탑의 높이 541미터는 우연이 아니다. 1776피트, 바로 미국 독립선언의 해를 피트로 환산한 숫자다.

타임스 스퀘어
neighborhood and square in Manhattan, New York City, United States
Photo: Terabass · CC BY-SA 3.0

엘리스섬
island in New York Harbor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아메리칸 항공 11편 테러 사건
9·11 테러 여객기 납치
Photo: United States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 Public domain

울워스 빌딩
skyscraper in Manhattan, New York City, United States
Photo: No machine-readable author provided. Aude assumed (based on copyright claims). · Public domain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
세계 무역 센터 남쪽 타워 테러

GE 빌딩
Art Deco skyscraper at the Rockefeller Center in Midtown Manhattan, New York City
Photo: David.Cole · CC BY-SA 4.0

국립 9·11 테러 메모리얼 & 박물관
9.11테러 세계무역센터 부지에 세워진 추모관과 박물관
쌍둥이 빌딩이 서 있던 바로 그 자리에는 지금 두 개의 거대한 사각형 폭포가 땅속으로 끝없이 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름이 새겨진 청동 난간을 따라 내려가면 물은 더 깊은 사각형 구멍으로 사라지는데, 바닥이 보이지 않는 이 구조가 바로 국립 9·11 메모리얼입니다. 설계 공모전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건축가 마이클 아라드의 안이 뽑혔고, 그는 빌딩이 있던 자리를 비워 둔 채 물과 참나무 숲으로 채웠습니다. 지하의 박물관에는 테러 당시 구조대가 사용했던 계단과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철골 기둥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Photo: Paul Sableman · CC BY 2.0
이야기는 공개된 지도와 백과사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쓴 것이며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